1년 전쯤 맛있게 먹고 어버이날 기념으로 다시 시켰습니다. 그때는 횟감만 시켰었는데 이번엔 마리로 시켰고요, 부모님께서 이렇게 통통하게 살이 잘 오른 싱싱한 홍어는 처음 드셔보신다고 하셨어요.^^ 평소 홍어를 좋아하시는 부모님들께 ‘중’ 정도의 강도로 삭혔는데 맛이 적당하다고 하셨고, 홍어가 워낙 살이 튼실해 홍어로 배를 채우셨다고 했습니다 어버이날에 좋은 상품을 드릴 수 있단 것이 뿌듯했네요. 마리로 시켰더니 애같은 부속도 보내주셔서 탕도 끓여 먹을 수 있겠어요.